2008년 10월 16일
살짝 고전자료. 슈퍼마리오 웨스턴쇼



정확히는 슈퍼패미컴용 슈퍼마리오 '월드' 버전의 마리오의 소스를 기본으로 만든 물건.
기본 배경음악을 흥겨운 웨스턴풍으로 조금 수정하여 영상의 바탕을 깔았습니다.
등장인물은 물론 마리오와 쿠파, 그리고 피치 공주입니다만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쇼'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실 마리오와 쿠파는 실제 게임 캐릭터가 아니라 인형옷을 입거나 분장을 한 연기자입니다.
영상에는 아주 잠깐 나오지만 요시 또한 연기자입니다. 묘하게도 피치공주만큼은 정상적인 사람이군요.

내용은 슈퍼마리오의 기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합니다. 쿠파나 공주를 납치하고 마리오가 구한다.
여기엔 그걸 바탕으로 피치의 불평을 재미 요소로 추가합니다. 실컷 십여년 넘게 죽을 고비넘겨가면
공주를 구해줬더니 못생겼다고 구박합니다. 인생무상이군요.

그러고보니 마리오는 실제 게임에서도 불쌍하군요. 진짜로 평생바쳐 실컷 구해줘도 기껏해야
뻐뻐 한두번 받은게 끝이라니. 저같으면 부마라도 시켜달랬겠습니다.
아이들의 친구 닌텐도도 사실은 이런 슬픈 스토리를 보여주며 세상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을까요.
남자는 얼굴이라는것.
by 마고에트 | 2008/10/16 17:59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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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그린필드 at 2008/10/16 19:57
남자는 얼굴!
..여자만큼은 아니어도.
Commented by 쿠헐 at 2008/10/16 22:42
이런 물건도 있었군요.
남자의 애환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Commented by 마고에트 at 2008/10/23 02:05
그린필드님//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빠른 속도로 추격중이라는 점은 슬프네요.

쿠헐님// 중년 배관공 따위가 어디 언감생심 일국의 공주를! ... 은근 사실적인 중세시대(...)의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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